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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Taupo'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5.03 [Travel] 20091222 Lake Taupo (2)
  2. 2010.03.19 [Travel] 20091201 Lake Taupo
  3. 2010.03.19 [Travel] 20091130 Huka Fall / Lake Taupo
+ 다시 찾은 그곳에서

생각해보니 뉴질랜드에 온지도 어느 덧 한달이 넘었다. 이렇게 타지에서도 건강히 지낼 수 있게 해준 내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한다.^^
와인을 사기위해 'Scenic Cellars'라는 와인 상점을 찾았다. 넓은 지하 창고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았는데 꽤 매장이 컸다. 가격도 맘에 들어 20병쯤 사려고 했는데 한국으로는 보낼 수 없다는 소식에 쓴웃음만 지어야 했다.
상당히 아쉬웠다. 한편으로는 답답했다. 'Sea of Japan'으로 생각해보거나 일본으로는 수출이 가능하다는 말은 그만큼 일본에서 다른 나라로의 영향력이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밀포드 사운드에서 안내방송을 따로 일본어로 하는 것을 생각하면 관광에 대한 배려가 참 남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다시 찾은 Taupo 호수는 날씨가 좋으니 참 아름다웠다. 하지만... 내가 와서 그런지 먹구름이 조금씩..^^; 일몰 사진 찍으러 나가봐야겠다.^^ 전에 못찍은 그림 담으러 ㄱㄱ~




- 이곳에서 와인을 너무 사고 싶었다. 타우포 호수에 있는 와인상점

지하저장고가 제일 크다길래 들어가기도 했고, 가족들에게 뭘 선물할까 하다가 뉴질랜드산 와인이 꽤 좋다길래 찾아 들어갔는데 수출담당하는 업체가 일본, 홍콩, 유럽등은 가지만 한국은 안간단다. 정말 보내고 싶어서 우체국에서도 알아봤지만 세관에 걸릴 것이라고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정말 아쉬웠다.

가게 아저씨가 참 친절했다. 이런 저런 수단과 방법을 다 알아봐줬지만 안된다고..


몰려드는 구름.. 내가 가는 곳마다 이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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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띵스
+ 기대가 클 수록 더 아쉽다는 말

어느 덧 12월이다. 어제 타우포에 도착해서 사진 몇장 찍은 것이 전부다. 그렇게나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었는데 결국 못했다. 오늘 들어온 룸메가 자기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왔다면서 자랑을 하는데 부러워서 바로 숙소를 나가 i 센터로 달려갔다. 갑자기 몰려드는 구름때문에 안된단다.ㅠ 아깐 잠시 맑아져서 가능했지만 지금은 안된다는.. 조던에게 하루 더 묵고 하고 갈까 물어봤는데 프란츠 요셉에서 하려고 한다기에 조금 참았다. 어차피 돌아오면서 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내일은 비가 오지 않길 바란다. 오늘 하루 괜히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기 때문에...
그래도 저녁은 아이들과 해먹었다. 우리나라의 요리가 아닌 것이라 요리기구와 재료가 전부 낯설었고, 조리 방법도 달라서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아이들이 이것 저것 하나씩 시킨다. 처음엔 끓는 물에 콩을 봉지를 약간 뜯은 채로 넣어서 삶으라는 말을 못들어서 샬럿이 한번도 해본 적 없냐고 물으며 친절히 알려주기도 하고, 제이드가 이것 저것 부탁을 하는데 잘 못알아들어도 도와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애들이 좋았나보다. 제이드가 한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단지 NZ$5도 안들이고 먹은 최고의 음식이었다.^^ 레몬소스 치킨 커틀릿 비슷한 것이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같이 먹고 싶었다.
방에서는 다른 애들이 진실게임 비슷하게 하는데 온통 섹스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애들과 성에 대한 의식이 다르기에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적응이 안되고, 부끄러울 정도로 낯 뜨겁다.^^;
그냥 좀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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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띵스
+ 나쁜 생각

어느 덧 11월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그칠 생각을 안한다. 아침에 산책하고, 점심때 쯤 후카폭포를 돌았는데 꽤 멋진 폭포이고, 그림이었다. 계속 비가와서 통가리로 국립공원이랑 스카이 다이빙은 취소되고 내일을 기대해야 할 듯하다. 아마도 그치지 않을까.. 그칠 것이다^^;
외국애들과 어울리는 것이 점점 힘들어진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점점 사라지고.. 기웅이와 함게한다는 것이 조금 마음의 무겁다. 첨엔 한국사람을 만나 심심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과 너무 다르다. 차라리 혼자인 것이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마치 내가 보호자인 듯한 느낌... 나도 참 못된 것 같다. 술이나 같이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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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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