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뭐 될래?!
띵스 / 2010.08.02 13:08 / ABouT/I can do it !!

+ 시드니에서의 도시 행군

12시간 정도를 걸었다.
시드니 전체를 걷는다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지만 걸을만 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내가 죽도록 걸으면서 사진을 찍을 땐 먹구름이 잔뜩이더니, 숙소로 돌아올 때가 되니 하늘이 점점 보인다. 하늘에 하늘색이 보인다가 맞는 표현이리라.ㅠㅠ
그래.. 어디까지 나를 시험하는지 두고보겠어!!^^;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그 광경을 내 두발로 직접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야말로 감동이 아닐 수 없다. 날씨만 좀.. 아무리 흐린 날씨라도 멋스러움을 감추긴 힘든가보다.
숙소에 사람이 부쩍 늘었다. 타이완에서 온 여자애들과 퀸즈랜드에서 온 Bad boy~
피곤하다. 내일은 본다이 비치나 가볼까. 맨리 비치도 가보고 싶은데 i-site를 찾아 교통편을 물어봐야겠다.
아자~

PaddysMarket / OperaHouse / HarbourBridge / St. Mary Park / DarlingHarbour






























이제서야 보이는 파란하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띵스 / 2010.05.19 09:16 / ABouT/I can do it !!
+ 이 비가 그친다면

아직도 비가 내린다.
제발 좀 그쳐다오.ㅠㅠ
아침에 일찍 나섰지만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중간에 걸음을 돌려 낮잠을 자버렸다. 내가 자는 동안 비가 그쳤는지 사람들이 우산없이 지나 다니는 것을 창밖으로 보고 집을 나왔는데 꽤나 쌀쌀했다.
Central Station, City Hall, Sydney Tower, Observatory... 하버브릿지에서 오페라하우스를 보는 것은 정말 내가 호주에 와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그 자리에.. 하지만 View Point는 모든게 다 돈이었다.
뉴질랜드와는 사뭇다른 풍경. 박싱데이라고해서 물건을 사기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명동을 지나가는 듯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많기도 하고, 거리도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
도시가 조금 삭막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이 없는 사람들이랄까..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해주기로 약속했는데 조르츠와 마르코가 이미 먹었네.. 약속을 져버리다니! ㅎㅎ 혼자 밥 2인분에 찌개까지.. 중간에 조인해서 반찬을 얻어먹고 찌개를 내주었다.ㅎㅎ 풍성한 저녁식사를 먹으며 내일은 날씨가 좋아지길 빌었다.





신고
띵스 / 2010.05.10 10:34 / ABouT/I can do it !!

+ Jetstar Cafe

Jetstar... 이런 제주항공 같은놈들..ㅠㅠ
baggage 비용이 NZ$160 이라니.. 아~!망할! 진짜 나의 무지함에서 비롯된 이번 상황 절대로 잊을 수 없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참 기가 막히다. 하루전에 연락해도 NZ$80 이나 받는데, 오늘은 두배라니.. 어제는 할일없이 돌아다니다 기념품 사고, 또  돌아다니다 술 한잔 하고 영화보고... 뉴질랜드에서의 좋은 기억만 남기고 싶었는데 마무리가 안좋다. 에잇.. 잊어버리자!! 나에겐 앞으로 3주의 시간이 더 기다리고 있다.

Carpe diem..
즐겨야지. 내가 실천하고 싶은 것은 다 해보자. 그리고 돈은 나중에 생각하자. 즐길 수 있는 것은 지금 뿐이니.. 예상외의 지출이 생겨서 뉴질랜드에서 NZ$500 정도를 더 썼지만 괜찮다. 충분히 예상한 일이다. 호주에선 어떤 이벤트가 날 맞이할 지 궁금하다^^ Sweet As!

Good Bye NZ~ and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White Christmas Happening

Welcome to Sydney~
나를 반기기라도 하듯 비가 내린다.ㅠㅠ
아.. 뭥미^^; 시설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잘 곳이 있다는게 어딘가..ㅠㅠ
룸메이트 중에 상욱이라는 친구는 한달반 전에 사기를 당해 쉐어를 하고 있단다. 이그.. 친구의 친구에게 방을 빌려줬다가 무슨 낭패인지...
저녁을 3분카레와 햇반으로 떼우는데 콜롬비아에서 온 조르츠와 이탈리아에서온 마르코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김치를 먹고 있기에 상당히 흥미로웠다.^^
많은 이야기를 하다가 내일 김치찌개를 해주기로 하면서 저녁 7시쯤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내일 한국들어가는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랑 여기서 꽤 오래 있던듯하다. 워킹하면 외국어 많이 늘 것 같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은가보다^^;
오늘 기장의 한마디가 참 재밌다.
'White Christmas Happening'
비가 내리는 것 때문에 하늘이 온통 하얗게 보여서 한 말이다.^^ 이제 크리스마스도 끝나간다.

신고
띵스 / 2010.05.04 09:22 / ABouT/I can do it !!
+ 시작으로 돌아오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서 당황스러운..ㅠ 동기인 아라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안타까웠다.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곳에 가셨을 것이다. 주변의 내 모든 인연이 건강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어본다.
오늘 드이더 오클랜드로 돌아왔다. 이젠 익숙해진 거리가 타국 같지 않다. 한국 식당에서 다시 본 친절한 직원이 밑만찬을 많이 주는 것도 감동이랄까..ㅎㅎ
그나저나 와인을 한국으로 보내고 싶은데 계속 생각대로 되지 않아 속상하다. 주류 반입에 대한 문제도 조금 걸리고, 일단 내일 우체국을 찾아 가서 물어봐야겠다.
크리스마스라 각 가게마다 할인하고 난리가 났다.^^; 사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여기서 더 쓰면 타격이 크다.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크리스마스엔 더 싸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거품 좀 뺐으면 하는 마음이다.
일단 오클랜드 투어를 신청해 놓고~(내일 심심하지 않게..) 지금 인터넷 두드려 봐야겠다. 그나저나 다른 선물이 생각나지 않는다.


-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며

내 뉴질랜드 여행을 안내해준 키위버스
뉴질랜드의 모든 것은 이 버스에서 시작하고 끝이났다.

처음엔 버스드라이버의 말이 하나도 들리지 않아서 계속 외국인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다.
"Could you tell me what he said?"

꽤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다.
영국, 스웨덴, 독일, 스위스, 스페인, 칠레, 브라질, 네덜란드, 프랑스, 덴마크..

여행자의 길을 가는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고 아름다웠다.

인종차별이란 찾아보기 힘들었고, 답답한 영어를 하는 내게 귀를 귀울여 주었고,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며 내게 다가왔다. 난 조심스러웠지만 친구들은 언제나 반갑게 날 맞이해줬다.

그리고 세상에 부딪치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조금만 더 일찍 이런 경험을 했다면 좋았을껄.. 하지만 늦지 않았다.

짧지만 길었던 한달.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고, 잘 할 수 없는지 알 수 있었고,
내가 부족한 것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를 충분히 깨닫게 해주었고,
우물안에서만 지내다 세상밖의 햇살을 볼 수 있었던 그런 여행이었다.

난 아직 할 일이 많다. 하고 싶은 것은 더 많다. ^^

신고
띵스 / 2010.05.03 09:49 / ABouT/I can do it !!
+ 다시 찾은 그곳에서

생각해보니 뉴질랜드에 온지도 어느 덧 한달이 넘었다. 이렇게 타지에서도 건강히 지낼 수 있게 해준 내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한다.^^
와인을 사기위해 'Scenic Cellars'라는 와인 상점을 찾았다. 넓은 지하 창고를 두고 있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았는데 꽤 매장이 컸다. 가격도 맘에 들어 20병쯤 사려고 했는데 한국으로는 보낼 수 없다는 소식에 쓴웃음만 지어야 했다.
상당히 아쉬웠다. 한편으로는 답답했다. 'Sea of Japan'으로 생각해보거나 일본으로는 수출이 가능하다는 말은 그만큼 일본에서 다른 나라로의 영향력이 우리나라와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밀포드 사운드에서 안내방송을 따로 일본어로 하는 것을 생각하면 관광에 대한 배려가 참 남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다시 찾은 Taupo 호수는 날씨가 좋으니 참 아름다웠다. 하지만... 내가 와서 그런지 먹구름이 조금씩..^^; 일몰 사진 찍으러 나가봐야겠다.^^ 전에 못찍은 그림 담으러 ㄱㄱ~




- 이곳에서 와인을 너무 사고 싶었다. 타우포 호수에 있는 와인상점

지하저장고가 제일 크다길래 들어가기도 했고, 가족들에게 뭘 선물할까 하다가 뉴질랜드산 와인이 꽤 좋다길래 찾아 들어갔는데 수출담당하는 업체가 일본, 홍콩, 유럽등은 가지만 한국은 안간단다. 정말 보내고 싶어서 우체국에서도 알아봤지만 세관에 걸릴 것이라고도 하고 가격도 만만치 않고.. 정말 아쉬웠다.

가게 아저씨가 참 친절했다. 이런 저런 수단과 방법을 다 알아봐줬지만 안된다고..


몰려드는 구름.. 내가 가는 곳마다 이랬던..^^;








신고
띵스 / 2010.04.21 16:02 / ABouT/I can do it !!
+ 인연

카이코우라의 날씨는 내가 떠난다니 미친듯이 좋았다.^^;
이제 여행을 마칠 때가 되니 더이상 친구를 사귀는 것도 곧 헤어질거란 생각에 소극적이 되어버렸다. 조던이나 다른 친구들을 만나면 정말 반가울 듯하다.
웰링턴에 도착해서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일식을 먹을까해서 찾아다녔는데 결국 못찾고 전에 갔었던 서울하우스에 갔다. 배가 덜 고팠던 걸까.. 음식이 그리 잘 넘어가지 않았는데 맛이 전과 다른 느낌도 있었다.
프란츠요셉에서 YHA에 묵을때 만났던 할아버지를 InterIslander ferry에서 다시 만났다. 다시 만난 반가움에 꽤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햇다. 말도 안되는 문장을 잘 이해해주는 할아버지가 참 고맙다^^ 주소라도 받아둘껄 그랬나..






신고
띵스 / 2010.04.21 15:52 / ABouT/I can do it !!
+ 구름에게 난 인기쟁이

구름이 날 따라온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해준 날이었다.ㅠ 도착할 때 쯤 11시쯤이었던 것 같다. 구름 한점없던 날씨가 숙소에 짐풀고 걷다보니 젠장.. 카이코우라 전체가 구름으로 뒤덥혔다. 숙소에 들어와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은? 말도 안될 정도로 맑다.ㅠ
View Point까지는 걸어서 너무 멀었는데, 걸어야 할 것을 생각해서 그곳에서 조금 가까운 YHA의 위치를 어제 인터넷으로 파악해두고 오늘 버스안에서 YHA에 묵을 것으로 적었다. 그런데 망할 버스기사가 숙소 예약을 깜빡했는지 내 이름으로 되있는 예약은 없었고, 자리도 없어서 Lazy Shag까지 간 뒤 2시간 정도를 걸어 Seal Colony로.. 마치 행군 같았다.ㅎㅎ 고생한 나에게 맛있는 것을 선물 해야 할 것 같아서 NZ$50를 들여 half cray fish를 시켰다. 'Kaikoura'라는 말의 뜻이 cray fish를 먹어보아라 라는 뜻이기에 먹어보려 한 것인데 밥은 역시나 입맛에 맞지 않았고, cray fish는 게맛살 50달러치를 사먹는 것이 나을 듯 했다. 뭐.. 이로써 내가 산 'Just go'라는 책에 나온 정보는 다 구라라는 결과도 얻었다. 15달러로 나와있던 음식이 50달러였고 1/4로는 팔지도 않고, claypot이 아닌 craypot이라는 가게이름이었다. 오타도 많고 정보에 대한 신빙성이 0에 가까운 책.. 08~09 최신판이라면서 나온 책이 뭐 이래..-_-a






몰려드는 구름...





신고
띵스 / 2010.04.16 09:39 / ABouT/I can do it !!
+ 한국과 일본, 밖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차이

오전에 Canterbury Museum을 찾았다. 역시나 뉴질랜드 박물관에는 마오리 문화의 흔적은 빠질 수 없는가보다. 꽤나 잘 되어 있어서 기부금이나 나갈 때 내야겠다 생각했는데, 지구의 를 보자마자 기분이 상해서 더 둘러보지 않고 뛰쳐 나가버렸다.
'Sea of Japan' - 설마하며 봤는데, 이럴수가.. 'East Sea'가 아니었다. Asian전시관에는 일본과 중국의 전시물은 있어도 우리나라의 것은 없었다. 실망을 하며 돌아서는데 역사라도 확실히 알고 영어를 잘 했다면 당장에라도 말했을텐데 그렇지 못한 현실은 내 스스로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얄팍한 역사지식과 모자란 영어 실력..젝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여행 소개책에 나온 국제남극센터를 찾아가 보기로 결심했다. 국제남극센터의 NZ$55나 되는 입장료가 너무 부담스러웠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 이동했다. 자연 생태와 남극을 주제로 잘 꾸며 놓았는데, 남극의 기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었고, 설상차를 타고 10분정도 코스를 돌기도 했는데 꽤 재미있었다. 그래도 55달러는 좀 비싼듯^^; 오전의 일을 생각하자니 너무 속상한 하루다.


이것이 그 지구의..

동해가 Sea of Japan이라..


- 한국과 일본의 감정선

이거보고 열받아서 박물관을 뛰쳐 나갔다.
하지만 그 분노의 내면에는 우리나라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왜 우리는 일본처럼 못하는가!

같은 아시아지역이지만
세계속의 우리나라와 일본은 너무 큰 차이가 있었다.

우리나라는 이야기 한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그리고 동해는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라고..
(Sea of Japan이라고 적혀진 부분의 바다를 자세히 보면 독도부근의 바다색이 꼭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는 듯 색깔이 표시된 것 같다.)

하지만 일본은 다른 나라에서 박물관을 설립하거나
기부할만한 일이 있다면 굉장한 기부금을 내는 듯했다.

그리고 저 지구의가 말해주듯이... Sea of Japan

굉장히 많은 생각이 오갔다.

일본은 다른나라에 저런 영향을 미치며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가수 김장훈씨나 반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큰일을 하고 있는지 새삼느끼게 된다.

아.. 그리고 아시아관에는 중국과 일본은 있어도
한국은 없다지... 밀포드 사운드에서 영어가 나오고 일본어가 나온다.
외국 친구들이 신기하게 생각한다. 저게 무슨 말이냐고..
내가 일본어라고 말해주며 그들은 영어를 잘 못해서
저렇게 하는 것이라 말했지만... 씁쓸했다.

영어를 못하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도 마찬가지인걸..
일본이 자국민의 관광객들에 대한 배려가 얼마나 다른지
충분히 알 수 있는 계기였다.







신고
띵스 / 2010.04.14 11:12 / ABouT/I can do it !!
+ 날씨 좋고 경치 좋고 사람도 좋고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일찍일어났는데, CHCH(Christchurch)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대략 10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이동한 것 같다. 스태파티는 어제 4시 반쯤 잤다며 한숨쉬더니 버스안에서 결국.. 얼마나 마셨길래^^;
Lake Pukaki와 Tekapo는 정말 아름다웠다. 사진을 더 찍고 싶었는데 다른 애들이 버스에 일찍 오르기에 아쉽지만 몇 장만 찍고 이동했다. 그래도 날씨가 좋은 것이 어딘가^^
한참을 달려 CHCH에 도착! 생각보다 도시가 아담했다. 뉴질랜드의 두번째 도시가 부천보다 작을 줄이야 ㅎㅎ 근교로 나가서 돌아보니 그제서야 좀 크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내일은 좀 더 멀리 가봐야겠다. 그렇게 혼자 여기저기 돌다 저녁거리를 사들고 숙소에 돌아왔는데 Jade를 만나서 깜짝 놀랐다. 주방에는 Julia, Anna, Sian까지..ㅎㅎ Sian은 크리스 여자친구인데 크리스가 돌아가서 지금은 자유라며 좋아한다 ㅎㅎ 그래도 크리스에 대한 애정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친구다. 키차이가 엄청나지만 보기 좋은 커플^^



펀팅

우리의 쿡형님은 여기에도 서있다.





신고
띵스 / 2010.04.13 16:24 / ABouT/I can do it !!
+ 생각보다 재밌는데?!

아침 일찍부터 운이 좋았나보다. 앤드류도 만나고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마주칠 때마다 윙크를 날려대는 느끼한(?) 인상좋은 친구도 만났다. Bottom Bus를 타는 것 같아서 재미가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다고 말해줬다. 경치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주는데 친구들은 거기에 더 끌리는 듯 했다. 앤드류는 정말 대단한 드라이버라고 말해주니 앤드류는 나보고 Awesome guy랜다 ㅋㅋ 그렇게 서로 헤어지려는데 느끼한 친구의 여자친구가 작별인사로 볼에 키스를 해준다. 세번을 하는 것 같은데 난 어떻게 할 줄 몰라 그냥 망부석처럼..^^;
곤돌라를 타고 이름모를 산에 올랐다. 경치 좋은 곳임을 새삼 느꼈고, 원래의 목표인 Luge를 타러 가니 의외로 사람이 좀 있었다.^^; 사실 유치한 것 처럼 보여 애들만 몇 있을 줄 알았는데 어른들도 많아서..ㅎㅎ 별 기대도 안하고 처음 Luge를 탄 순간 너무 재미있어서 5번을 타도 아깝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3번을 탈 수 있는 티켓을 끊은 지라.. 욕심이 나도 좀 참아야 했다.ㅠ






+ 니가 정녕 햄버거더냐!!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Ferg Burger를 찾았다. 그냥 맥도날드 햄버거를 생각하며 $10달러를 주고 5분정도를 기다리며 숙소로 가져와서 포장을 마구 뜯고는 '따뜻할때 빨리 먹어야해'라는 생각에 한입을 물었는데, 입안이 정화되며 눈이 반짝이고 머릿속에 폭죽이 터지며 이건 왠 떡이냐 +_+b 사진찍을 생각도 않고 무작정 먹기 시작한 것이라 아쉬웠지만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듯한 행복함에 금새 햄버거 하나가 뚝딱.. 손바닥 두개를 합친 크기의 햄버거인데 말이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른^^;

- Ferg Burger 사진은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신고
© 2015 띵스 in 커서 뭐 될래?!
Designed by DH / Powered by Tistory
32 / 11 / 57,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