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뭐 될래?!
띵스 / 2011.02.15 09:58 / CRazY ABouT/media

 주변 후배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전부터 내가 생각해봤던 내용도 있고, 아 인생을 이런식으로 해석하고 설계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인생을 24시간으로 계산했을때, 난 현재 9시다.

아직 아침이라는 생각에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들기도 했고, 무엇인가 다시금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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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 / 2011.01.30 09:24 / CRazY ABouT/media

어느 차장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추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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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차일드라는 작가를 처음 접한 책인데 첫 장부터 시선을 사로 잡아 끝까지 흥미롭게 읽은 추리소설.

잭 리처의 9번째 이야기란다. 추리소설 중에서는 꽤나 유명한 작가와 주인공 인듯 했고,

가장 인상적인 것은 글을 읽고 있지만 한편의 그림을 머릿속에서 그리게 만드는 그의 글솜씨였다.

책 한권을 다 읽고 났을 땐, 책을 읽었다기보단 영화를 본 것 처럼 세밀한 묘사가 돋보였다.

잭 리처라는 전직 군인의 냉철하면서도 정확한 판단은 보는 내내 다음 내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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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 / 2010.08.08 09:53 / CRazY ABouT/media

회사에서 독후감이라는 과제가 나왔다. 책을 통해 무엇인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것일라는 생각에 어제 서점을 찾았다. 아주 짧은 내용의 하나와 한권의 책..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일본전산이야기'

두권의 공통점이라 한다면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전산이야기'를 읽으며 내 지난날과 지금의 나는 어떠한가에 초점을 맞추고 계속 생각해보았다.

일본전산 회사는 자꾸만 내 전회사인 T모사를 꼭 빼다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없이 일하고 남들보다 두배로 일하라고도 하고.. 왜 T모사는 재정적인 위기를 겪으면서 무너져 갔는가를 한참 생각하게 됐다. 내가 아는 T모사의 직원들은 이렇다.

회사가 어려워 월급이 안나오더라도 그에 불만을 가지는 것이 아닌 왜 월급이 안나온다고 미리 말해주지 않는가에 대한 불만을 가진다. 미리 말해준다면 대처를 할 수 있으니까. 그리고 돈보다 회사가 정말 잘되기를 바라며 대표가 말하는 것이 매번 사탕발림과 같은 속임수라도 그저 눈감고 속아준다는 것.. 주식만해도 참.. 그리고 고객을 대할 땐 항상 최선을 다하여 감동을 시킨다는 것.

결코 '일본전산이야기'에서 말하는 인재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제 같이 입사한 전 T모사인과 점심을 먹으며 이런 이야기를 했다. T모사는 사람들은 정말 잘 뽑았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같이 일하던 사람들 중엔 누구하나 모난 사람이 없었다. 아마도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책에 나오는 인재를 뽑기보단 가르쳤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비전공자이지만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을 많이 뽑았던 것 같다. 물론 전공자도 많았지만 폭넓은 기준으로 사람을 뽑았던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직원에게 잘못이 없는 가를 생각해 보면 내 대답은 '글쎄'이다.

지적 하드워킹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창 바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은 저녁10시가 넘더라도 일을 꾸준히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본사쪽의 직원들이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동안의 사람들을 보면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시간 전까진 설렁설렁 하다가 저녁먹고 와서 열심히 하려는 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차라리 정상적인 일과시간에 열심히해서 일찍 퇴근하면 될 것 아닌가. 대표의 부지런함에 어느정도 비위를 맞추기 위함이라지만 시간낭비로만 보였다.

사람들의 열정과 의지가 사그러들기 시작했을 시기를 월급이 몇개월동안 밀리기도 하고 더이상 임원들의 말에 신뢰가 가지 않았을 때라고 생각한다. 정말 회사에게서 이렇게까지 상처를 받을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때부터 초심까지 잃었던 것 같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다른회사에 이력서를 넣은 것은 3~4개 밖에 안된다. T모사에 가면 고생만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그런 소문따위는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 시기를 겪고 뒤통수를 맞았다는 느낌이 들자 그 초심은 어느새인가 사라져 버리고 현실적인 것에 매달리는 인간이 되어 버린 듯하다. 조금더 회사를 믿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책에선 회사가 안되는 조건에 가족경영을 말했는데 그것 역시 T모사와 연관을 지어보게 되었고, 직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책임자에 대해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뭐 무리한 투자역시 문제가 있지만 더이상 누구의 탓은 하기 싫으니 이 내용은 여기까지..

한마디로 아쉽다는 생각과 함께 난 지금 이 회사에 어떤 마음으로 들어왔는가를 반성하게 되었다. 너무 현실적으로 물들어 버린건 아닌가. 회사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되고 누군가는 그렇다고 말을 하기도 하는 일들을 지금의 내 위치에서 이상을 바라보며 힘들지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세라고 입사할 때부터 생각해 왔는데 잊고 지냈던 것 같다. 현실이라는 눈가리개가 이상을 바라보는 내 눈을 가려버린 것.

빨간색 글씨로 강조해 놓은 부분보다 내가 가장 인상적으로 본 부분은 경청에 대한 내용과 고객감동을 언급해 놓은 부분이다.
 『 우리는 직원들을 영업 내보낼 때 '상대를 말로 설득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상대가 뭐라고 하건 모두 들어라, 그리고 빠짐없이 적어라. 혼자서 안 되면 둘이서 토론하고, 토론으로 안되면 밤을 새워 무엇을 어떻게 해결해 만족을 줄지만 고민하면 된다.' 이것이 우리가 직원을 가르치는 방식이다 』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시기이다. 그럴 수록 내회사라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더 소중해 지는 것이 아닌가한다. 처음, 회사라는 사회에서 내 회사니까 더 잘 되기를 바랬던 그 마음을 지금 내가 속한 회사에서도 잊지 말고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다. 초심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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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 / 2010.03.19 17:16 / ABouT/me

책으로 내 여행의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기 위해

블로깅을 하면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표지의 디자인을 멋있게 하고 싶은 맘에

디자인계의 떠오르는 아줌마 "나리" 누님께

부탁을 간절히 했건만...

대충하란다..!!!!

네.. 그러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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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 / 2008.12.05 09:22 / CRazY ABouT/media

취직하고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자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운 나머지

한가지 마음먹은 것이 있었지요

책을 읽는것..

9월말까진 그래도 꾸준히 읽어서 일주일에 세권도 읽었는데 갑자기

목디스크 비슷하게 생기면서 지하철에서 눈감고 머리 흔들기 바빴는데

어제 퇴근길에 간만에 책을 한권 들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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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 - 소재원 르포소설..



어느날인가 평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기사를 (.. )( ..) 두리번 대다가 클릭질을 열심히하며

재밌는 기사를 찾고 또 찾았지요

하루는 100분토론에 나와 조성민을 응원한다는 한 여작가를 비판하면서

그 작가가 쓴 책을 책방에서 뒤져가면서 찾아 읽어보았는데

한마디로 작품이라고 말하기 힘들고 같은 글을쓰는 사람이라기 부끄러울 정도라면서

비판을 하던 사람이 있더군요



자신은 책 하나를 쓰기위해 3년정도를 고심해가면서

발품을 팔아가며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는다며

그렇게 글 하나를 쓰기에도 이런 노력을 한다며

리플을 단 그 작가의 책..

물론 자신의 책을 광고하는 리플정도로만 생각도 했지만

그런 자세가 참 맘에 들어 지난주에 그책을 주문하였지요

일주일만에 도착한 그 책을 퇴근길에 읽던중

계속 흐르는 눈물..

지하철안에서 얼마나 창피하던지..ㅎㅎ

책을 읽는 내내 눈물 꾹참으려 했지만

뻥뻥 터져주는 감동의 이야기들..ㅠ



작가가 담으려는 것.

지금 아버지가 되어버린 사람들, 아버지가 있는 자식들에게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취재하여 독자에게 전하려 하는 것은

쉽게 하는 말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지금이 아니면 늦는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끝없는 희생과 한없는 사랑에 대해

그리고 자식들이라는 철없는 존재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저처럼 공감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책을 보며 지금의 제 모습과 그 책에서

자신들의 아버지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어찌나 닮아있던지..

앞으로 아버지에게 잘하렵니다.ㅎㅎ

주말엔 술이라도 집에 사들고와서 아버지와 한잔해야할듯 합니다^^



혹시라도 책에 관심있는분들께,

그리고 아버지에게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선뜻안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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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스 / 2008.04.22 10:05 / CRazY ABouT/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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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4일

지하철에서 난 행운을 받았다.

...

평소와 같이 가방을 둘러메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집을 나섰다.

항상 붐비는 지하철이 왠지 싫기 때문에 일찍 나가지만

그날 따라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1호선에 몸을 싣고 신도림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데,

2호선에 오르는 도중에 내 뒤의 한 여성분이 지하철 문에 팔이 끼어버렸다.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당연히 문이 다시 열리겠지라는 생각으로

앞을 바라보는 나.

하지만 어쩔 줄 몰라하는 그 여성분의 목소리에 돌아서서 지하철의 문을 벌렸다.

별로 힘안들이고 도와 준 것이기에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진 않았다.^^;

하지만 그 여성분이 들어오자마자 문이 닫히고 열차가 출발하는 것을 보고

어쩌면 큰일이 났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내가 잘 도와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 고맙습니다. 이거 제가 읽던 책이지만 감사해서 드리고 싶네요."

깜짝 놀랐다. 난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 일이 그분에겐 정말 놀란 순간의

한줄기 빛(?)이었던 것일까?

어쩔 줄 몰라하다가 감사의 표현을 계속 거절하기가 힘들어

책을 받아들었다.

'1%행운'

이 책은 정말로 내게 행운을 가져왔다.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 속에서 항상 책을 읽는 것을 꿈꿔왔는데,

이번 기회에 책을 읽는 것을 실천하게 되었고,

지하철로 왔다 갔다 하는 시간에 책을 보니 일석이조였다.

42명의 백만장자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책이다.

고통과 나락의 끝에서 희망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나도 할수있다!'라는 자신감을 불러 일으켰다.^^

사람에겐 인생에서 세 번의 기회가 온다지만

그 기회란 것은 결국 자신을 믿고 또 주변의 가족을 믿었을 때

찾아 온다라는 것을 느꼈다.

알수 없는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이글의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긍정적이었다.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함께 시련이 와도 절대 쓰러지지 않았다.

이 책은 누구의 성공신화를 이야기 하기보다는 성공한 사람들의 태도가

어떠했다라는 관점에서 다가섰다는 것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한 여성분으로 인해 하나의 행운이 내게 찾아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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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운을 끌어당기는 법


1. 함께해서 가능하다

2.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3. 우리는 녹슨 삶을 두려워한다

4. 살아가라, 한 번도 넘어지지 않은 것처럼

5. 가난해도 부자의 눈을 잃지 마라

6.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7. 지금 있는 것들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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