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아비 - 소재원 취직하고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자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운 나머지 한가지 마음먹은 것이 있었지요 책을 읽는것.. 9월말까진 그래도 꾸준히 읽어서 일주일에 세권도 읽었는데 갑자기 목디스크 비슷하게 생기면서 지하철에서 눈감고 머리 흔들기 바빴는데 어제 퇴근길에 간만에 책을 한권 들었습니다.ㅎㅎ '아비' - 소재원 르포소설.. 어느날인가 평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기사를 (.. )( ..) 두리번 대다가 클릭질을 열심히하며 재밌는 기사를 찾고 또 찾았지요 하루는 100분토론에 나와 조성민을 응원한다는 한 여작가를 비판하면서 그 작가가 쓴 책을 책방에서 뒤져가면서 찾아 읽어보았는데 한마디로 작품이라고 말하기 힘들고 같은 글을쓰는 사람이라기 부끄러울 정도라면서 비판을 하던 사람이 있더군요 자신은 책 하나를 쓰기위해 3..
[기타] Cannon D - Trace Bundy with Sungha Jung 놀랐다.. 어떻게 한사람이 연주하는 것 처럼 들리지
[기타] "All you need is love - The Beatles" playing by 정성하 The Beatles 의 'All you need is love' 를 멋지게 연주하는 정성하군 7개월 전의 이 영상이 오늘 갑자기 뉴스에 나왔다. 이밖에도 정성하군의 놀라운 연주가 많아서 댓글을 보면 내가 다 뿌듯하다^^;; 개인적으로 음악을 좋아하고 비틀즈를 좋아하고 기타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감동받았다.
썸네일 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될 1%행운 - 잭 캔필트, 마크 빅터 한센 외, 고도원 옮김 2008년 4월 4일 지하철에서 난 행운을 받았다. ... 평소와 같이 가방을 둘러메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집을 나섰다. 항상 붐비는 지하철이 왠지 싫기 때문에 일찍 나가지만 그날 따라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1호선에 몸을 싣고 신도림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데, 2호선에 오르는 도중에 내 뒤의 한 여성분이 지하철 문에 팔이 끼어버렸다.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당연히 문이 다시 열리겠지라는 생각으로 앞을 바라보는 나. 하지만 어쩔 줄 몰라하는 그 여성분의 목소리에 돌아서서 지하철의 문을 벌렸다. 별로 힘안들이고 도와 준 것이기에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진 않았다.^^; 하지만 그 여성분이 들어오자마자 문이 닫히고 열차가 출발하는 것을 보고 어쩌면 큰일이 났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내가 잘 도와준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