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20091116 출발 & 홍콩

    + 출발 전

    Seung-ryong Kim
    Korea, Republic of

    여권에 적힌 내 이름을 보며 언제쯤 떠날까 했는데 첫 도장이 찍히는 순간 드디어 내가 출발한다는 것을 실감했다. 모든것이 새롭다. 인천공항을 처음 찾아서인지..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하겠지만 이번 여행에서 어떤 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버리지 말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번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것이다.
    I can do it! (볼펜에 이런 내용이..ㅋㅋ)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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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권완료!! 꼰이 선물해준 여권뭐라고하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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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도장이 찍혔다. 흔들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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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을 적어가며..



    + 항공기 탑승 후

    항상 제주가는 한시간짜리 비행기만 타다보니 3시간이 넘는 비행은 조금 지루한 듯하다. 뭘 적으라고 주는 것 같은데 출입국 심사할때 쓰이는 것인가보다. 벌써부터 영어가 조금 막히는듯?ㅋㅋ 이제 조금있으면 도착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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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bour City와 마켓 연결통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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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은 흩어지고 심심하며 고기는 좀 짰다. 입맛이 약간 안 맞는 것이라 생각하자. 그래도 밥은 다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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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bour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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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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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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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소에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어갈 준비를 마치고 땀을 흘렸던 아까와 달리 조금은 상쾌하다. 자켓하나 걸치고 안에 반팔을 입었지만 춥진 않았다. 친구는 털옷에 스카프까지 두르고 춥단다.ㅎㅎ 모든것이 한국과 비슷하다. 오히려 똑같다고 해도 될 듯하다. 왜냐하면 다른 것은 단지 언어뿐이기에..
    셜리와 함께 스타의 거리를 걷다보니 조금씩 빗방울이..ㅠㅠ Victoria Harbour 건너편으로 보이는 홍콩섬의 야경은 한강 건너편의 남산만큼이나 감탄사를 자아냈다. 조금 더 솔직해지자면.. 더 멋있었다+_+b 사람을 너무 쉽게 믿지말라는 꼰의 충고에 조심하고 또 조심하지만 숙소 주인이 너무 잘해준다 ㅎㅎ 조심해야겠지만 고마운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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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내가 자야할 숙소.. 350불치고는... 우리나라 모텔이랑 좀 많이 차이나는 것 같다.ㅋ




    큰 지도에서 4 days in Hong Kong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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